'테일즈위버', 28일 일본 클로즈베타 시작

강덕원 campus@grui.co.kr

소프트맥스는 넥슨과 공동개발한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가 10월 28일부터 한달간 일본에서 클로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테일즈위버'는 일본에서 약 1개월 동안 클로즈 테스트를 실시하고 이후 몇 차례의 버전업을 거친 다음 11월 중순부터 오픈 베타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일본내 '테일즈위버' 서비스를 담당하는 넥슨 제팬에 따르면 온라인게임 '테일즈위버'의 클로즈 베타 테스터 모집을 시작한 첫날인 23일 응모자가 2만5천명을 돌파했으며 총 6만여명의 응모자가 베타테스터에 응모했다. 넥슨제팬은 이 중 5천명의 테스터를 대상으로 테일즈위버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실시한다. 소프트맥스의 글로벌사업팀 임명선 팀장은 "베타 테스터 모집 첫날에 2만5천명을 돌파한 것에서 알 수 있듯이 테일즈위버가 일본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특히 캐릭터 각각에 연속된 스토리가 존재하고 싱글 플레이용 롤플레잉 게임을 즐기듯이 스토리가 풍부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세밀하고 아기자기한 그래픽 등 테일즈위버의 강점이 일본에서 크게 어필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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