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나라' 유저 초청 간담회 성황리 개최

강덕원 campus@grui.co.kr

㈜넥슨은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바람의 나라' 정식서비스 7주년을 맞이해 지난 2일(日) '공감(共感)'이라는 이름으로 총 100여명의 유저를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10 ~ 40대까지 폭 넓은 연령층, 초등학생부터 주부, 회사원, 사업가 등 다양한 계층의 유저들이 참석했다. 이 날 넥슨은 7년 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는 바람의 나라 리뉴얼 버전 '백두산 전설'을 공개하고 앞으로의 계획과 게임방향에 대해 발표한 후, 유저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경청하며 앞으로의 '바람의 나라' 대해 유저들과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이희영 개발팀장은 "이번 간담회로 새롭게 변화될 바람의 나라에 대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며 "가까운 자리에서 솔직한 의견을 주고 받음으로써 유저들과 개발, 운영자들이 서로를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던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더 많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서 적극적으로 유저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고 유저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노력하겠다." 며 "내년 1월에는 유저들과 운영진과 함께하는 겨울캠프도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바람의 나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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