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전설', 새로운 공선전과 길드시스템 공개

강덕원 campus@grui.co.kr

온라인게임 '어둠의 전설'이 11월 8일부터 기존 공성전과 길드시스템을 보완ㆍ변경하여, 보다 박진감 넘치는 공성전과 길드시스템을 선보인다. 지금까지의 공성전은 공격길드가 공식길드성에서 지정된 시간동안 방어길드의 왕좌인'권좌'를 차지하면 길드성을 차지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성을 차지한 공식길드는 공성전 쟁탈에 도움을 준 동맹길드와 함께 성과 던전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번에 새로이 변경된 시스템에서는 공성전의 전투시스템을 강화하여, 공성전에 진입하기 이전, 길드성 외곽부터 배틀을 시작한다. 또한, 방어길드가 성내 어딘가에 숨겨둔 스톤을 공격길드가 찾아내어 멈추지 않고 타격카운팅을 성공해야 성을 차지할 수 있다. 따라서, 이번 공성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방어길드와 공격길드 모두 스톤 카운팅에 유리한 위치를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한편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어, 공성전의 위상이 더욱 높아졌다. 공성전에서 승리한 길드는 이번에 2개로 늘어난 던전에서 몬스터를 잡으면 30%의 보너스 경험치를 추가적으로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성안에서의 아이템 수리비도 50% 할인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성을 차지한 길드의 동맹길드는 이 같은 혜택이 주어지지 않고 성과 던전을 이용할 수 없어, 성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이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어둠의 전설'공성전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3시간동안 진행된다.어둠의 전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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