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MEX 2003', 해외 바이어들의 높은 관심.

강덕원 campus@grui.co.kr

오는 21일부터 4일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열리는 대한민국게임대전에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이 줄을 이을 전망이다. 전년도 전시회에서는 3천여명에 달하는 해외바이어들이 참관해 약 1억 7천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과 함께 현장에서 약 1천만 달러이상의 수출계약이 이루어졌었는데 올해에는 온라인 게임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서 비롯된 해외 바이어들의 국내 게임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비즈니스 센터 운영, 통역과 숙박, 수송프로그램 등의 지원으로 전년대비 50% 이상 성장한 2억 5천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 실적이 기대되고 있다. 이미 일본, 중국, 미국, 유럽과 남미, 오스트레일리아, 러시아, 중동 지역 국가의 바이어 수천명이 참관할 의사를 전해 오기도 했다. 특히, ECTS를 주관하고있는 BACTA(British Amusement Caterers Trade Association : 영국어뮤즈먼트배급무역회사) 이사회의 Micheal Green 이사와 Mark Horwood 이사가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한국게임의 유럽시장 진출에 교두보가 마련될거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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