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안', 11월 21일부터 상용화서비스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3D 온라인게임 바스티안의 개발사인 ㈜제우미디어는 11월 21일부터 바스티안의 상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바스티안은 지난 12월부터 약 11개월동안 오픈 베타테스트를 진행해 왔으며, 상용화 직후 업데이트 될 공성전 시스템을 기점으로 version 1.0 의 개발을 마무리. version 2.0 에서는 전직시스템을 필두로 새로운 섹션, 이동 수단 등의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제우미디어는 바스티안의 상용화 서비스를 기념하여 이벤트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첫번째 이벤트는 11월 10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예약결제 이벤트로, 이 기간에 결제를 할 경우 금액 할인과 기간 연장이 적용되어 최고 66%까지 할인 받을 수 있고, 예약결제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만원 상당의 다음상품권과 모턴락, 레어 방어구 세트 등 게임 내 아이템을 증정한다. 두 번째 이벤트는 본서버에 공성전이 업데이트될 때 최초로 성/지하요새/성지를 차지할 길드를 가리는 이벤트이다. 11월 10일부터 14일 자정까지 예선전이 치뤄지고, 16일에는 오프라인 본선경기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길드원들이 일정 시간 동안 이벤트 맵에 접속하여 몬스터를 잡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강한 몬스터가 출현하게 된다. 몬스터 킬 수로 각 서버당 랭킹을 매기며, 3위까지의 길드가 본선에 진출할 수 있고 게임 내에서 실시간으로 랭킹을 확인할 수 있다. 본선 진출자들에게는 총 1200만원 상당의 다음상품권과 길드회식비가 지급된다. 또한, 상용화 서비스와 더불어 실명전환 캠페인이 진행된다. 실명전환 캠페인은 11월 10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자신의 실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을 다르게 기재한 회원들은 이 기간동안 회원정보를 정정할 수 있다. ㈜제우미디어 박용준 마케팅팀장은 "오픈 베타테스트 기간이 타 게임보다 길었던 편이었지만 대다수의 회원들이 만족할만한 게임시스템을 구축한 후에 상용화 하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지금부터는 Version 2.0의 개발과 대고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는 일만 남았다"고 말했다.바스티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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