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티안', 상용화 되어도 초기화 없다.

강덕원 campus@grui.co.kr

3D 온라인게임 바스티안의 상용화를 1주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개발사인 ㈜제우미디어는 상용화 이후에도 오픈 베타테스트 때의 캐릭터 및 아이템을 초기화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스티안 운영팀의 박성주 팀장은 "초기화되지 않을 것이라는 운영정책은 이미 예전부터 내부적으로 정해져 있었지만 게이머들에게 공식적으로 발표하지는 않고 있었다. 뒤늦게라도 초기화가 없을 것이라는 공지를 띄워 게시판과 전화문의를 잠재울 수 있었다. 게이머들이 초기화 여부에 대해 예상 외로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을 보고 상당히 놀랐지만, 한편으로는 바스티안에 그만큼 애정을 쏟고 있다는 표현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바스티안은 11월 21일부터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며, 11월 19일까지 예약결제가 가능하다.바스티안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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