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카멕스 2003 본격적인 시동.
카멕스 2003 조직위원회는 18일 서울 노보텔에서 조직위원회 모임 및 행사 발표회를 가지며 대한민국 게임대전 카멕스 2003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카멕스 2003은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코엑스 태평양관에서 개최되며, 70개 업체 507개의 부스에서 진행된다. 전시회는 NHN, 넷마블, 네오위즈, 그라비티 등의 온라인게임 업체들이 주도를 할것으로 보이며 해외 바이어 3500명의 방한이 예상되고 있다. 한편, 전시회를 앞두고 참가업체들의 본격적인 홍보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네오위즈는 '직접 체험'을 주제로 신규 게임 4개를 포함해 총 8개의 다양한 게임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은 네오위즈가 개발한 3D 온라인 배틀 슈팅 게임 '아스트로건'을 비롯하여 아이써프의 온라인 레이싱 게임 '팀레볼루션', 애니미디어의 스포츠 아케이드 게임 '아쿠아볼', 카마디지털엔터테인먼트의 메카닉 슈팅 게임 '악시온' 이며, 피망에서는 8개의 게임을 실제로 게임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총 45대의 시연 PC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씰 온라인' 역시 관련 행사 일정과 주요 내용 등이 담긴 '씰 온라인 카멕스 홈페이지'(www.sealonline.co.kr/kamex)를 신설해 유저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씰 온라인'은 이번 전시회에서 '제1회 씰 온라인 아마추어 코스튬 축제', '씰 온라인 세겔 경매', '꾀돌이 퍼포먼스', '서버지존과 운영자의 만남', '닭살 커플 데이트'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외의 업체들도 이번 전시회를 위해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즐거움을 선사해줄것으로 기대된다. 카멕스 2003의 입장료는 일반인 5000원, 청소년 4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