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타리 코리아, D&D 온라인 국내 정식 서비스 발표.
아타리 코리아는 아타리 최초의 온라인 게임 D&D 온라인의 국내 정식 서비스를 발표했다. D&D 온라인은 던젼스 앤 드래곤스의 세계관을 충실히 반영한 온라인 게임으로, 현재까지 발매된 MMORPG에서 시도되지 않았던 획기적이 게임 플레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져 있다. 아타리사의 CEO 브루노 보넬은 "우리는 이제 막 온라인 게임 비즈니스를 시작하려 하고 있다. D&D 온라인은 던젼스 앤 드래곤스의 강력한 브랜드 이미지와 터바인사의 탄탄한 기술력으로, 새로운 MMORPG의 기준을 확립하는 최고의 킬러 타이틀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라고 설명했으며, "유저들이 진정으로 돈을 지급할 가치를 느끼는 게임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목표이다. 오랜 던젼스 앤 드래곤스 시리즈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터바인 엔터테인먼트 사의 CEO 제프리 앤더슨은 "던젼스 앤 드래곤스는 최고의 판타지 롤플레잉 게임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롤플레잉 게임의 세계를 알린 게임이며, 수많은 팬들과 매니아들을 거느리고 있기도 하다. D&D 온라인은 던젼스 앤 드래곤스만의 강한 커뮤니티 요소와 오랜 기간 동안 이룩된 독특한 세계관, 독특한 레벨업 시스템 등은 차세대 MMORPG의 면모를 보여주기에 부족함이 없으며, 여기에 이제껏 한번도 시도되지 않았던 요소들을 첨가하여 모두를 놀라게 할 생각이다."라며 D&D 온라인의 장점에 대해 설명했다. D&D 온라인은 2005년 하반기 서비스 예정이며, 같은 해 초부터 베타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아타리코리아의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이보다 앞선 시점에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한국만을 위한 게임 요소의 삽입 또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