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트라, 12월중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

강덕원 campus@grui.co.kr

㈜한빛소프트는 온라인게임 '탄트라'가 12월 중 리모델링을 통해 대규모로 업데이트 된다고 밝히고 주요 내용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무엇보다도 서버가 완전히 안정화되고 캐릭터 밸런스 스킬 아이템 등이 대폭 개선된다. 또, 새로운 주신전, 길드, PvP 시스템이 도입됨으로써 기존의 게임 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다양한 재미 요소가 추가된다. 지역적으로는 탄트라 대륙의 중앙지역인 '카타나I' 에 이어 중국과 티벳을 배경으로 한 '카타나II'가 추가됨으로써 한층 광활해진 탄트라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구성원들간의 커뮤니티, 경제 활동과 전투 등의 집단적인 플레이를 지원하는 아쉬람(길드)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 게임 내에서 캐릭터가 전문직업을 얻을 수 있는 '전직'시스템이 도입되며, 필드에서 24시간 전투를 벌이는 '주신전'을 펼칠 수 있다. 한빛소프트 김영만 사장은 "지난 3개월간 탄트라의 리모델링을 위해 분야별 경험있는 유수의 개발자들을 영입, 시스템 전반의 재정비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탄트라 리모델링의 궁극적인 목적은 최초 의도한 바와 같이 매력적이고 개성넘치는 캐릭터 성장의 추구, 합리적인 게임플레이 목적의 부여, 커뮤니티 활성화의 장을 제공하는데 있다"고 말했다.탄트라 홈페이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