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팔라딘, 메신저 활용한 고객응대 서비스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초밥의 달인'으로 한창 인지도를 높이고 있는 모바일 게임업체 ㈜팔라딘이 12월 5일부터 전화, 메일로만 응대하던 고객만족팀 운영 서비스를 메신저로까지 확대,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메신저 서비스는 유저들이 원하는 게임에 대해 좀 더 쉽게 파악하고, 고객 문의사항들을 즉석에서 해결해 주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하루가 다르게 늘어나는 고객 문의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대비책으로 최종 선정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메신저 서비스에 활용되는 메신저는 고객층의 다양한 연령대와 특성을 고려해 '버디버디'와 'MSN' '타키' '지니' 메신저에서 공동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이를 위한 전담직원도 배치할 예정이다. 또한, 팔라딘은 이번 메신저 서비스의 실시를 기념하기 위해, 12월 한달 동안 메신저를 통해 팔라딘 게임에 관해 좋은 의견을 낸 유저 5명을 선정, 10만원권 상품권을 주는 행사도 가질 예정이다. 팔라딘 손일홍 게임실장은 "지금까지 패키지나 온라인 게임 시장에 비해 유저들과 게임개발사 간의 교류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 이라며 "이번 서비스를 계기로 유저들과 좀 더 가까운 팔라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팔라딘은 현재 '초밥의달인'. '진주만', 'MBC일밤퍼즐쇼'등 개성강한 모바일 게임들을 선보이며 업계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팔라딘 홈페이지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