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5일부터 대만에서 클로즈 테스트 진행.

강덕원 campus@grui.co.kr

㈜써니YNK는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이 대만에서 TIC(Taiwan Index Co.,Ltd.)사를 통해 5일부터 클로즈 테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클로즈 테스트의 시작은 지난 11월 6일부터 27일까지 실시됐던 1차 클로즈 테스트에 참가한 유저들에게 5일 오후 8시부터 3시간 동안 한정 실시되며 이후 본격적인 테스트는 6일 정오 12시부터 인원 제한 없이 실시된다. 현재 대만 게임 시장의 약 38%를 점유하고 있는 TIC측은 500여 개 인터넷 카페, 대만 유명 게임 전문지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약 23만여장에 달하는 클라이언트 CD를 배포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펼쳐왔다. 써니YNK 이준원 해외개발팀장은 "얼마 전 실시된 씰 온라인의 대만식 게임명인 희망 온라인을 결정하는 인터넷 투표에 참가한 유저수만 19만여명에 달했다"며 "대만 현지에서도 기대 이상의 반응에 놀라 이번 클로즈 테스트의 원활한 실시를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써니YNK는 지난 9월 16일 대만 최대규모의 통신사인 TFN과 TCC의 자회사인 TIC사와 300만 US달러(약 36억원)의 최소보장 로열티 및 125만 US달러(약 15억원)의 계약금과 현지 매출액의 30%를 러닝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해외 라이센스 계약을 한 바 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