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게임, 3D 온라인 농구게임 '열혈농구' 서비스 시작.

강덕원 campus@grui.co.kr

인터넷 게임포털 한게임이 3D 온라인 농구게임 '열혈농구'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온라인 게임 전문개발사인 '크리엔트'가 개발한 '열혈농구'는 1대1, 3대3의 길거리농구부터 5대5 정규게임까지 게이머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형태의 플레이가 가능한 실시간 온라인 농구게임이다. 게임은 현역 프로 농구선수의 움직임을 모션 캡쳐해 현실감을 높였으며, 220여 개의 경기동작을 가능하게 했다. 한편, 한게임은 향후 '열혈농구' 이용자를 대상으로 농구클럽 창단, 클럽별 유니폼·엠블렘·경기장건설 등의 커뮤니티 지원과 오프라인 농구대회·유명 농구스타와의 온라인 대전·학교 대항 온라인 농구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김범수 NHN 공동대표는 "당구·낚시게임에 이어 이번 '열혈농구' 서비스를 통해 한게임은 스포츠게임 장르의 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게 됐다" 며 "향후 골프 등 인기 스포츠를 소재로 한 온라인 게임들을 추가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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