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메가블럭'으로 2달만에 매출 20억 돌파.

강덕원 campus@grui.co.kr

㈜한빛소프트가 지난 10월에 출시한 블럭완구 '메가블럭'이 2개월만에 매출이 약 20억원을 넘어서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완구업계의 최대 성수기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둔 시점의 결과로 이 인기가 지속될 경우 연내 약 30억원의 추가매출을 달성할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이에 한빛소프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기해 20일까지 쥬니어네이버(jr.naver.com)와 야후!꾸러기(kr.kids.yahoo.com)에서 진행하는 메가블럭 퀴즈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온, 오프라인 이벤트를 실시해 확실한 인기 전선을 구축할 예정이다. 메가블럭의 인기에 대해 한빛소프트 캐릭터사업팀의 이근희 부장은 "출시한지 2개월만에 벌써 레고, 옥스포드와 더불어 블럭완구시장에서 3강 체제가 자리잡혔다." 면서 "내년에는 다수의 신제품이 차례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메가블럭 제품군으로만 2004년 연간 약 100억원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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