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싸인', 각종 시스템 추가 업데이트 실시

㈜다음게임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바이탈싸인'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캐릭터와 신규맵, 각종 편의 시스템을 새롭게 선보이게 될 이번 업데이트는 시스템의 원활한 런칭을 위해 19일과 22일 양일로 나뉘어 실시된다. 12월 19일에는 홈페이지에서 게임 실행버튼 하나로 게임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원클릭 시스템'과 '초대하기', '친구찾기','개인옵션 설정' 등 편의시스템이 업데이트 된다. 특히, 새롭게 선보이는 캐릭터 3종 중 한국인 캐릭터 '광개토'는 지난 유저간담회에서 투표로 이름이 정해진 바 있다. 오는 12월 22일에는 새로운 무기와 쉴드게이지가 추가되고, 테스트때부터 회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았던 이집트 미로를 배경으로 한 대형맵을 선보여 게임에 독특함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그동안 연습 없이 바로 상대 플레이어와 대전을 하게 되어 신규이용자들이 게임에 적응하기 어려웠던 반면,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혼자서 곰, 토끼 등의 몬스터들을 상대로 연습해볼 수 있는 '사격연습 모드'가 추가되어 신규이용자들은 물론, 기존 이용자들도 몬스터 사냥을 통해 포인트 기록을 쌓아가는 부가적인 재미를 곁들였다. 다음게임 구정훈 게임총괄 프로듀서는 "어렵다고 여겨지는 1인칭 슈팅게임을 신규 이용자들도 보다 쉽고 흥미롭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어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향후 클랜을 통한 클랜전과 리그전을 통해 보다 많은 게이머들이 바이탈싸인을 접해보고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중"이라고 계획을 밝혔다.바이탈싸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