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로드, 온라인 게임 '프리프' 일본 수출

강덕원 campus@grui.co.kr

온라인게임 퍼블리셔 ㈜큐로드는 일본 대형 포털업체 익사이트와 ㈜이온소프트에서 개발한 온라인게임 '프리프'의 일본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큐로드는 익사이트社로부터 계약금 오천만엔(한화 약 오억육천만원)과 매출액의 30%를 러닝로열티로 받게 되며, 익사이트社는 향후 3년간 일본에서 프리프의 독점 서비스권을 갖게 된다. 익사이트社는 일본 굴지의 대기업 이토츠 상사의 자회사로, 오백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일본 2위의 포탈사이트 익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 중 하나이다. ㈜큐로드의 조학룡 이사는 "프리프만의 독특한 특징인 자유로운 비행 시스템과 밝고 귀여운 그래픽이 일본은 물론 중국, 대만 등에서도 경쟁력 있게 평가되어, 개발단계부터 해외 업체들의 주목을 받았었다"라며 "다음달 국내 공개 시범 서비스를 시작으로 박차를 가해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프리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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