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이지' 갑신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 마련.

강덕원 campus@grui.co.kr

리얼 라이프 온라인 게임 엔에이지가 2004년 갑신년을 맞아 세 가지 행운 충전 이벤트를 마련하고 오는 31일부터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우선, 열심히 사냥을 한 유저들에게 한가득 복을 안겨줄 복조리 이벤트가 31일 12시 정각부터 시작된다. 이 이벤트는 엔에이지 게임 내 곳곳에서 드롭되는 복조리를 수집하여 오피스텔 NPC에게 가져다 주면 랜덤으로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10개를 교환할 경우 죄수복, 운동화, 털장갑 등 커뮤니티성 아이템을 받게 되며 50개 교환일 경우 페타세트, 갓 블레싱, 엔젤 블레싱 등 최고급 아이템이 지급되는 등 수집한 복조리의 개수에 따라서 아이템 종류가 달라지므로 다량의 복조리를 모으는 것이 관건이다. 이어 지난 크리스마스 때 선보였던 루돌프 세트에 이은 두번째 테마 아이템인 원숭이 세트가 고객들 앞에 선보인다. 세트는 머리 / 전체의상/ 신발로 구성되어 있으며 착용 한 채로 사냥을 하도록 배려하였다. 또한, 원숭이 세트를 착용한 고객들은 hp, sp에 추가치가 붙는 것은 물론 힘과 방어력, 이동속도에 옵션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이 기간 동안 새해를 축하하며 축하 폭죽을 터트릴 수가 있다. 엔에이지 고객들은 마일리지 아이템 몰에서 판매되는 '폭죽' 아이템을 구입하면 게임 상에서 "happy new year" 글씨가 뜨며 동시에 화려한 폭죽 이펙트가 펼쳐진다. 고객들은 폭죽 구입 후 인벤토리 창에 넣어 들고 다니면서 사용 할 수가 있다. 엔에이지 김세진 사업부장은 "2004년에는 엔에이지를 사랑하시는 모든 고객들에게 기쁨과 행운이 가득하기를 바라며 준비한 이벤트다"며 "새해 시작을 엔에이지 행운 충전 이벤트와 함께 풍성하게 시작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엔에이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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