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정식서비스 내용 및 수익모델 공개

강덕원 campus@grui.co.kr

온라인 게임 '마비노기'가 정식서비스에서 선보일 퍼스트 제네레이션 '여신강림'편의 내용과 게임 이용요금과 관련된 유료화 모델을 공개했다. '마비노기-여신강림'편에서는 영생의 세계인 '티르 나 노이'와 '여신'을 중심으로 메인 스트림 시나리오가 진행된다. '마비노기'에서의 '제네레이션'은 게임내 시나리오 진행을 의미하는 것에서 한층 더 나아가 RP 던전/숙련도/개조/고급마법 등 여러가지 흥미있는 게임 시스템의 추가도 의미한다. 이번 '마비노기-퍼스트 제네레이션'의 서비스는 ▲ 스토리지(추가 저장소) 서비스 ▲ 서포트 서비스 ▲ 어드밴스드 플레이 서비스 등 3가지 서비스 모델에서 자신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요금제'로 제공되며, 각 서비스는 4주에 8,400원(VAT별도)으로 서비스된다. 3개의 서비스를 모두 선택할 경우는 두개를 선택한 것과 같은 요금인 4주에 16,800원(vat별도)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일 600원 씩 최소 7일에서 365일까지 원하는 날짜만큼 자유롭게 결제할 수도 있다. 3종류의 서비스 모델 중 한 가지만 선택한 유료 사용자도 정식서비스 개시 부터는 24시간 언제든지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으며, 오픈베타 테스트 기간부터 적용된 '1일 2시간 무료 게임 서비스'는 정식서비스 이후에도 무료사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된다. 이와는 별도로 "마비노기"에서는 1 계정당 무료로 주어지는 1개의 캐릭터에 추가로 캐릭터를 구입하여 계정 당 캐릭터의 수를 늘릴 수 있는데, 이는 1회성 지불로 추가의 요금 부담은 없으며, 1일 2시간을 즐길 수 있는 무료 이용자도 캐릭터만 추가로 구매할 수 있다. 마비노기 유료화 서비스 상세 내역 1. 엑스트라 스토리지 서비스 - 4주 8400원(VAT 별도) 추가 스토리지를 구입하면 무료 고객에게는 제공되지 않는 추가의 저장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계정에 보유한 모든 캐릭터에게 각각의 은행 페이지가 열리며, 은행 창고 페이지의 크기가 두배로 확장된다. 캐릭터별 은행탭을 통해 캐릭터간 아이템이 공유되며, 가방을 구입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캐릭터에도 3D 아바타를 사용할 수 있다. 2. 나오의 서포트 서비스 - 4주 8400원(VAT 별도) 나오는 여러가지로 게임의 어려운 점을 이겨내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던전에 혼자서 쓰러졌을 때 나오가 게이머를 되살려주고, 캐릭터의 생일에 접속하면 유용한 선물을 주기도 한다. 하루에 세번까지 나오가 적은 패널티로 부활시켜주며, 나오가 부활시켜줄 때는 모든 장비에 축복이 자동으로 걸리게 된다. 3. 어드밴스드 플레이 서비스 - 4주 8400원(VAT 별도) 어드밴스드 플레이는 캐릭터를 보다 디테일하게 성장시킬 수 있다. 이미 수련했던 스킬을 취소할 수도 있으며, 수련한 스킬을 다시 언트레인 할 수도 있다. 가방을 사용해서 가판대를 차릴 수도 있으며, 자신과 자신의 파티만 들어갈 수 있는 프라이빗 던전을 생성할 수도 있다. 4. 판타지 라이프 클럽 - 4주 16800원(VAT 별도). 일 600원. 7일~365일까지 자유결제가능. 판타지 라이프 클럽은 위의 3가지 서비스를 모두 합친 서비스이다.마비노기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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