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온라인', 동시접속자 1만 2천명 돌파.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 '나이트 온라인'이 평생 무료 선언 및 공격적인 마케팅 이후 접속자가 큰 폭으로 증가, 동시접속자수가 1만 2천명을 넘어섰으며, 이에 따라 서버 증설을 단행했다고 8일 밝혔다. 엠게임은 지난해 10월 1일, 모든 유저들이 무료로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나이트 온라인' 평생 무료 서비스 선언을 단행하였으며, 게임 내 특수 기능 이용시 필요에 따라 아이템을 구매하는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되고 있는 상태이다. 평생 무료 선언 이후 3개월만인 1월 7일, 총 회원수가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동시접속자수도 이전 대비 100% 증가한 1만 2천명을 돌파했다. 이에 작년 10월 서버 증설에 이어 이 달 5일 추가로 신 서버 '베라무스'를 증설하게 된것. 노아시스템 박재덕 대표는 "서버 추가시 마다 수많은 게이머들로 수용 인원이 초과하는 등 '나이트 온라인'의 높아진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며 "1월중 동시접속자수가 1만 5천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라며 흡족한 감회를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