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약스' 새로운 종족, 직업 추가

강덕원 campus@grui.co.kr

지난 12월 16일 오픈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고누소프트의 3D 온라인 게임 가약스에 종족과 직업이 각각 추가 업데이트 된다. 현재 가약스는 총 8종족 중 한 종족, 8직업 중 세 직업을 남겨두고 있었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마지막 종족 '하플링'과 남은 세 직업 중 '워락(마검사)'을 등장시킨 것이다. 이번에 등장하는 하플링은 키가 작고 가냘픈 몸을 가진 반 요정 종족으로 기존의 '놈' 종족과 비슷한 외형을 지녔다. 하플링과 함께 등장하는 직업 워락은 흔히 마검사라고 하는 직업이다. 마법과 검을 동시에 사용하며 갑옷 등으로 무장하지 않는 특징이 있다. 특히 무기를 강화시켜 다른 직업에서 볼 수 없는 '선 라이징', '셰도우 워킹'. '해븐즈 기프트' 등 새로운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고누소프트 마케팅팀 박희재 팀장은 "이번에 공개되는 것들은 기존의 종족이나 직업들과 차별되는 개성을 가져 유저들의 업데이트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보이며, 역할이 뚜렷한 정통 파티플레이를 구현하겠다는 가약스의 개발 정책에 맞춰서 직업간 뚜렷한 차별화와 안정된 밸런싱을 앞으로도 일관되게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가약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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