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유료화 보름만에 10억 돌파
게임전문 퍼블리셔 ㈜써니YNK는 ㈜그리곤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씰 온라인'이 유료 서비스를 실시한 지 보름만에 매출액 10억 3천만원, 유료 회원 3만 7천명, 평균 동접자 수 9천명, 최고 동접자 수 1만 2500명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상용화 출발을 보이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4일 유료 서비스에 돌입한 '씰 온라인'은 현재 유료회원 88.2%가 성인이며 특히 구매력이 높은 20~30대가 전체 회원 연령대 중 70.3%나 차지해 지속적인 유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구성비를 보이고 있다. 또 개인회원과 PC방 매출비가 63%대 37%로 PC방에서도 상당한 호응를 얻고 있다. 이에 대해 게임브릿지 유형오 사장은 "상용화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 기존 유료 게임의 경우 첫 달 매출이 실제로는 한달치가 넘는 매출임을 볼 때, 사전 예약 판매가 없던 씰 온라인의 이 같은 성과는 현재로서 매우 어려운 시장 상황을 두고 볼 때 성공적인 것으로 본다"고 평했다. 한편 그리곤엔터테인먼트측은 "매주 다양한 내용을 담은 게임 업데이트와 함께 24시간 365서비스, 1:1 문답게시판 운영 등 최고의 고객서비스 체계를 갖춰 게임의 재미와 쾌적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만들고 있어 지속적인 신규 회원 유입이 이뤄지고 있다"며 "현 추세대로면 씰 온라인은 상반기 내 오픈베타서비스 때의 동시접속자 수치를 무난히 회복할 것으로 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씰 온라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