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 2월 27일부터 일본 상용화 서비스 실시.
3D 온라인게임 '뮤(Mu)'를 서비스하고 있는 (주)웹젠은 중국, 대만에 이어 오는 27일부터 온라인 게임 '뮤'의 일본내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는 일본시장에서 현재 누적 가입회원수 30만명 기록하고 있으며, 베타 서비스중인 게임 중에서 인기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웹젠은 지난해 2월 현지 파트너사인 ㈜게임온과 퍼블리싱 계약을 맺은 후, 그동안 무료 서비스를 통해 일본 유저들의 욕구에 맞게 수정 및 변환, 조율, 서버 세팅등의 작업을 진행해 왔으며, 다양한 이벤트와 오프라인 행사를 통해 뮤의 이미지 제고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일본 게이머의 욕구에 맞는 게임을 서비스하기 위해 현지화에 많은 중점을 두었으며, 실례로 카나가와현의 타마강(江)에서 돌연 나타나 일본인들의 행운의 마스코트가 된'타마짱'을 게임 속에 도입하는 등의 노력을 보여왔다. 뮤의 일본 명은 '뮤-기적의 대지'이며, 상용화 요금은 월정액 기준으로 대만시장보다 다소 높은 한화로 약 1만 5천원이다.뮤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