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 오브 듀티', 초판매진
㈜메가 엔터프라이즈는 FPS 게임 '콜 오브 듀티'의 1차 물량이 완전 매진됐다고 밝히며 2차 물량을 추가로 주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콜 오브 듀티의 1차 물량 완전 매진은 국내 PC시장이 그 어느 때 보다 암울한 시기에 나온 결과이기에 다른 어느 때보다도 의미가 깊다. 이에 대해, ㈜메가 엔터프라이즈 마케팅 부 김상우 차장은 "PC게임시장이 어렵지만 좋은 게임은 그래도 게이머들이 알아본다는 것을 콜 오브 튜티 판매를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최근 '태극기 휘날리며' 같은 전쟁영화 붐을 통해 더욱 높은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