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리스, 모바일 게임 사업 전환 순조롭게 진행 평가.

강덕원 campus@grui.co.kr

㈜이오리스는 2004년 1월 모바일 게임 사업 부문의 1월 추정 매출액이 총 914백만원이라고 17일 발표했다. 이오리스가 발표한 모바일 게임 사업의 2004년 1월 매출은 국내 3대 이동통신사를 통하여 약 826백만원, 해외 수출 약 88백만원으로 총 91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오리스는 2003년 11월 엠드림의 인수합병 이후 기존의 아케이드 게임 사업에서 2004년부터 본격적으로 모바일 게임 사업으로의 전환이 순조롭게 진행된 것으로 자체 평가 하였으며, 지속적인 모바일 게임의 국내 및 해외 공급으로 매출은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오리스는 인수합병 이후 현재까지 국내 3대 이동통신사를 통해 '보글보글FE','킹오브파이터즈' 등의 모바일 게임 서비스를 개시한 바 있으며, 중국의 항주연몽오락연건 유한공사를 통해 '킹오브파이터스 2001','폰포코(너구리)' 등 다수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80년대 대표적인 성인 PC게임인 '동급생'을 지난 12월 26일 모바일 게임으로 서비스 하여 현재까지 하루 평균 1,500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며 미개척분야라 할 수 있는 성인용 모바일 게임 분야에서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오리스는 17일 중국의 항주연몽오락연건 유한공사와 총 3종의 모바일 게임에 대한 개발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위탁하기로 한 게임은 '삼국지 마작', '삼국지 액션', '킹 오브 파이터즈 2001' 등 총 3개로 '삼국지 마작'과 '삼국지 액션'은 자체 개발 게임이며 '킹 오브 파이터즈 2001'은 일본의 SNK playmore 사에서 원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다 이오리스는 개발위탁에 대한 대가로서 삼국지 마작은 미화 오만 달러(US$ 50,000)에 '삼국지 액션'과 '킹 오브 파이터즈2001'은 각각 80,000만 달러(US$ 80,000)로 총 이십일만 달러(US$ 210,000)를 항주연몽오락연건 유한공사로부터 받기로 협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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