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토익' 토익 최강자 현역 일병 1위 차지.
한메소프트는 게임을 통해 토익실력을 겨루는 배틀토익 서비스를 통해 지난해 12월부터 1월말까지 두달간 실시한 토익 장학금 이벤트 행사에서 총 2500명 가까운 참가자들이 3만2천여 게임을 치르며 접전을 벌인 끝에 충북 옥천에 근무하는 J모 일병이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J모 일병의 토익점수는 970점대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상금으로 10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2위는 취업 준비생 김태훈씨(947점), 3위에는 대학생 김성한씨(951점), 4위에는 대학생 이연지씨(토익점수 951점) 등이 차지, 각각 장학금을 받았다. J모 일병은 토익 최상급자들이 즐비한 대졸자 취업 준비생들을 잇따라 잠재우고, 2개월여의 치열한 접전 끝에 최고의 자리에 올라, 배틀토익 랭킹 1위에 등극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지급받은 20명은 대부분 취업을 앞둔 대학생들로 이들 수상자들의 평균 토익 점수는 참가자 평균점수대인 684점보다 무려 296점이나 높은 920점대를 기록, 토익 최고수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위의 영예를 안은 J모 일병은 "복무 중에도 틈틈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덕분"이라며 "배틀토익을 통해 리스닝과 토익문제 풀이에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메소프트의 영어교육포탈인 마이퀵파인드는 1차 이벤트행사에 이어 지난 9일부터 2차 장학금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2차 장학금 이벤트는 한달간의 예선전을 거쳐 64강을 선발한 후 3월 8일부터 19일까지 본선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다.배틀토익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