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약스', 중국에서 판권 번호 취득.

강덕원 campus@grui.co.kr

고누소프트는 최근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3D 온라인 게임 가약스가 중국 현지에서 가장 최적화된 3D 게임으로 호평 받으며, 중국에서 상용 서비스 할 수 있는 판권 번호를 취득해 올해 2분기부터 상용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권 취득으로 고누소프트는 지난해 8월 중국의 완샹통신유한공사측과 맺은 계약에 따라 약속된 라이센스 비용 130만 달러 중 20만 달러를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2분기에 상용화 서비스를 시작하면 서비스 매출의 30%를 로열티로 받기로 해 올해 300만 달러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판권 번호란 중국에서 실제 상용화를 할 수 있다는 허가증과 같은 역할을 하는 번호로 판권 번호를 따지 못하면 상용화를 할수가 없게 되어 있다. 한편, 가약스는 판권 번호 획득뿐 아니라 선정성과 폭력성이 거의 없다는 점도 인정 받아, 게임 내용의 수정없이 중국어 작업만으로 국내와 동시에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덧붙였다.가약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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