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온게임넷, 워3리그 통합 야외 결승전 개최.
㈜손오공은 게임전문케이블방송 온게임넷과 함께 오는 3월 13일 오후 2시부터 건국대 새천년기념관에서 장장 6시간에 걸친 '워크래프트III: 프로즌쓰론(이하 워3)' 리그 통합 야외 결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열리는 결승전은 지난해 9월 8일부터 10개의 프로팀으로 시작한 'SUMA배 온게임넷 워3 프로리그' 와 12월 11일부터 16명의 최고의 게이머들로 시작한 '손오공배 온게임넷 워3 2차 리그' 등 2개 리그의 마지막 무대다. 손오공의 최신규 대표는 "지난해 7월 1일 출시된 '워크래프트III: 프로즌쓰론' 이 해를 넘기면서 더욱 뜨거워지는 게이머 여러분들의 호응에 감사하는 뜻에서 통합결승전을 열기로 했다" 며, "온게임넷 워3 리그들의 정점을 이루는 게이머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