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립', 왕따 방지 아이템 추가.

강덕원 campus@grui.co.kr

소프트맥스가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소사이어티 4LEAF(이하 포립)이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집단 따돌림과 관련해 왕따 방지 아이템을 선보였다. 포립 사이트 내의 아바타 착용 아이템으로 선보인 왕따 방지 아이템은 love me 뱃지와 우정 플래카드 등이다. 포립의 운영자는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왕따 동영상 파문 이후 왕따에 대한 글들이 많이 올라오면서 1318세대가 주축을 이루고 있는 포립 안에서 왕따 근절 이벤트를 전개하자는 의견이 올라왔다. 이에 자연스럽게 왕따 없는 세상 캠페인으로 이어졌고 여기에 동참하기 위해 아이템이 등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왕따 방지 아이템이 등장한 이후 포립안에서는 친구들끼리 love me 뱃지 등을 선물하는 일이 늘고 있으며, 채팅방에서는 왕따에 대한 열띤 토론이 벌어지는 일이 많아졌다. 한편, 포립에서는 신학기를 맞아 '왕따 방지를 위한 친구 사랑하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 중이다. 포립은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게이머 중에서 50명을 선발하여 4LEAF 왕따 방지 홍보대사로 선정하고 캠페인 이후에도 왕따 방지를 위한 활동을 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포립의 왕따 없는 세상 캠페인은 오는 31일(수)까지 진행된다.포립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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