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약스' 14일 전쟁 지역 오픈 전야제 실시.

강덕원 campus@grui.co.kr

고누소프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고 있는 3D 온라인 게임 가약스의 전쟁지역 오픈을 앞두고 오는 14일 '전쟁 지역 오픈 전야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야제는 전쟁지역 오픈을 대대적으로 알리며, 유저들이 급작스런 게임 분위기 변화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 이번 이벤트는 24시간 동안 능력치 상승 효과를 주는 마법음료 아이템을 판매하는 것과 보너스 경험치를 제공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마법음료 아이템은 각 국가 수도성에 있는 마법음료 상인에게 구입할 수 있으며, '용맹의 음료', '승리의 포도주', '성스러운 이슬'로 세 국가의 특징을 잘 표현한 이름으로 1C에 판매된다. 이 마법음료들은 해당 국가에서 국적을 취득한 사람만 살 수 있으며 각각의 능력치와 효과가 다르게 상승되며 그 효과는 24시간 동일하게 지속된다. 또 다른 보너스 경험치 이벤트는 일반 지역에서 사냥을 해도 전쟁지역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경험치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는 것으로 14일 오후 6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12간 동안 진행된다. 이 외에도 전쟁지역 오픈을 기념하기 위하여 각 국가의 수도 입구에 경비병들이 도열해 수도성에 들어오는 유저들에게 꽃가루를 뿌리며 무운(武運)을 비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돋운다. 고누소프트 마케팅팀 박희재 팀장은 "전쟁지역 오픈이 가약스 제2의 탄생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많은 사람들이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며 "유저들이 빠른 시간 안에 새로운 전쟁지역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돕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전야제 취지를 밝혔다.가약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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