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 컨디션 제로 어떤 소송도 연류되지 않았다...

강덕원 campus@grui.co.kr

'카운터 스트라이크 : 컨디션 제로'의(이하 컨디션 제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주)웨이코스는 최근 떠돌고 있는 소송 관련 소문과 관련해 자사는 '컨디션 제로의 스팀과 관련해 어떠한 소송도 현재 제기된 바가 없으며, 이 같은 루머를 퍼트린 자를 적발해 증거를 제출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금 및 선물을 증정하겠다'고 밝혔다. 웨이코스가 이 같은 내용을 밝힌 것은 최근 웨이코스를 비롯한 국내의 몇 개 업체들이 밸브사 혹은 S사로부터 고소를 당하지 않았냐며 묻는 전화 문의가 급증한 것에서 비롯됐다고 한다. 이에 웨이코스는 '이 같은 루머를 듣고 한 동안은 참아왔지만, 이젠 참을 수 없다'며 '이런 헛소문으로 더 이상 영업에 방해를 주고, 명예를 훼손시키는 것을 두고만 볼 수 없고 꼭 적발해 법률적 제재를 가하겠다'고 말해 법률적으로 소송까지 감행하는 강력한 대처를 할 것을 시사했다. 웨이코스의 최준원 팀장은 '비벤디 유니버셜 게임즈의 경우 미국의 밸브 사와 미국에서 최근 몇 개월 간 다양한 사업 분야에 대해 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한국의 컨디션 제로 출시와 관련하여 고소를 당하거나 국내 사를 고소한다는 내용을 최근 몇 주 사이에 밸브 사로부터 전달 받은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덧붙여 최준원 팀장은 '웨이코스가 법률적으로 소송을 당했다는 루머가 도는 불미스런 일이 벌어져 유저분들과 관계업체 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 이는 사실과 전혀 다르며 앞으로 절대 이런 일이 없도록 조치를 취하겠으며, 소송과 관련된 모든 루머의 오해가 속히 풀어지길 바란다'고 밝히고, 비벤디와의 계약서에 근거해 '카운터 스트라이크: 컨디션 제로의 패키지 제품의 소매점에 대한 유통권리는 웨이코스가 가지고 있음'을 다시 한번 분명히 했다. 한편, (주)웨이코스는 3월 28일, 패키지 구입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컨디션 제로 출시기념 랜파티'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컨디션 제로 출시기념 랜 파티 - 일시: 3월 28일(일) 오전 10시 ~ 오후 10시 - 장소: 어메이징 파크(천호점) - 총 인원 : 클랜 80명 / 일반 프리미엄 팩 구입 게이머 : 120명 - 진행 내용: 1) 컨디션 제로 온게임넷 대회를 위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유명 16개 클랜 초청 이벤트 2) 웨이코스 타임 : 빙고 게임 / 골든벨을 울려라 3) 스나이퍼 모드전 4) 미니 토너먼트 5) 보급품 전달(간식 류) 6) 기념 즉석 촬영 - 일반 클랜원들 참가 방법 : event@waycos.co.kr 로 참가 신청 1) 참가 신청시 함께 적어 제출할 내용 : 이름 / 연락처 / E-mail 주소 / 거주지 주소(차후, 상품 전달시 필요) / 참가 가능한 시간대(1시 / 6시 중 선택) / 랜파티 초청권 소지 유무 2) 랜파티 참가자 추첨 방식은 플래티넘 패키지에 들어있는 '랜파티 초청권' 소지자를 우선으로 추첨웨이코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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