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GDC 오프닝 연사 발표.

강덕원 campus@grui.co.kr

놈으로 유명한 모바일게임 제작사 게임빌이 한국을 대표, GDC(Game Dvelopers Conference) 오프닝 연사로 참여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로 열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GDC는 전세계 각국의 개발사들이 모여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력을 연마하며 최신 기법과 기술에 대해서 논의하면서 게임사업의 미래를 논의하는 전세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3월 22일부터 26일까지 미국 SAN JOSE(산호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렸으며 EA, Sony Entertainment 등 세계적인 게임회사가 참여했다. 모바일게임에 특화된 컨퍼런스라 할 수 있는 GDC Mobile에는 Verizon(버라이존), Sprint(스프린트), Vodafone(보다폰), Orange(오렌지), O2 등 유명 이동통신업체를 비롯하여 각국을 대표하는 게임 퍼블리셔와 개발사들이 참가했다. 게임빌은 'Mobile Games in the Asia-Pacific Region'이라는 주제로 열린 세미나에서 'Korean Market'에 대해서 오프닝 연사를 했으며, 한국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떠오르는 이슈들과 국내 모바일게임 관련 신기술들에 대해서 소개하는 자리를 가져 큰 박수를 받았다. 해외 업체들은 게임빌의 LBS(위치기반서비스)와 네트워크 관련 기술에 대한 내용에 많은 관심을 가졌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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