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코스 '컨디션 제로' 불법복제와의 전면전 선언.

강덕원 campus@grui.co.kr

'카운터 스트라이크 : 컨디션 제로'(이하, 컨디션 제로)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주)웨이코스가 컨디션 제로 불법복제 CD 유통과 관련하여 전면전을 선언했다. 웨이코스는 이를 위해 전문 민간업체에게 단속권을 넘기고 추이를 지켜볼 예정으로 있다. 이렇게 민간단체를 쓰는 이유는 민간단체가 불법복제 게임을 다루는 매장을 적발시, 벌금의 상당수를 받게 되므로 보다 적극적인 단속이 가능하기 때문. 특히 웨이코스는 'P2P형태나 공유 웹하드 형태로 컨디션 제로를 불법 유통해온 증거자료를 상당수 확보하고 있다'며, '이러한 증거자료를 사이버 수사대 및 경찰에 제출해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불법복제와 관련하여 상당한 준비를 해왔음을 내비췄다.웨이코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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