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 온라인, '고객운영 정책' 개편

온라인 게임 '씰 온라인'이 회원에게 보다 신속하고 공정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3일 '고객운영 정책'을 개편했다. 새롭게 개편한 '씰 온라인' 고객 운영 정책은 사칭사기, 계정 도용 등 불의의 사고로 게임 내에서 피해를 입은 유저들의 보상에 초점을 맞췄다. 또 게임운영자(Game Master)의 의무 및 역할, 유저의 권리와 의무사항도 구체적으로 명시해 도덕적이고 건전한 게임 문화를 정착토록 했다. 이번 개편으로 사칭사기로 인해 피해를 입을 경우 가해 캐릭터의 계정을 제재할 수 있게 되었으며 피해 아이템도 보상받을수 있게 됐다. 또한, 바닥에서 사라진 아이템, 실수로 NPC에게 판매하거나 펫먹이로 사용한 아이템 중 제련 아이템, 보석류, 레어 아이템도 복구가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불량 이용자에 대한 제재 및 처벌 기준을 강화하고 의도적으로 게임 내 시스템의 오류를 악용하지 않는 등의 게임 운영 정책을 적극 준수할 것을 권고했다. 그리곤엔터테인먼트 하승수 운영팀장은 "씰 온라인이 유료 게임인만큼 유저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정책을 개편했다"며 "유저들의 눈높이에 맞는 운영 정책과 신속, 공정한 고객 서비스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씰 온라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