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언리얼 토너먼트 2004' 발매

손오공은 에픽 게임즈와 디지털 익스트림이 공동 개발하고 아타리가 전 세계 배급을 맡고 있는 PC용 1인칭 슈팅 게임 '언리얼 토너먼트 2004'(이하 'UT2004')를 14일 발매했다고 발표했다. 'UT2004'는 지난 2월 데모 버전이 공개돼 첫 주 만에 다운로드 횟수 150만을 기록한바 있는 기대작으로 지난 달 23일부터 국내 온라인 쇼핑몰에서 진행한 예약 판매에서는 250개 한정판이 전량 품절되는 기록도 낳았다. 이 게임의 발매와 더불어 손오공은 국내 전용 서버로 서비스하며, 런칭 파티, 방송 리그, 정기 랜파티 등 고객들의 기호에 맞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막의 한글화를 이뤄 발매되며 소비자 가격은 38,500원이다. 게임관련 자세한 사항은 'UT2004'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할 수 있다.UT2004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