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 공성전 시스템 도입

강덕원 campus@grui.co.kr

인티즌이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인 '군주'에 공성전 시스템이 도입됐다. 침공하고 싶은 마을에 대해 대행수가 선전포고를 선포하면 마을 별로 저녁 8시부터 20분 동안의 공성전 시간에 전투를 벌일 수 있다. 공성전은 깃발뺏기 형태로 진행되며 마을 성벽을 붕괴시킨 후 진입하여 성황신을 포획하면 승리하게 되는 형식. 공성에서 패배하면 함락된 마을의 1,000주 이상 주주들의 5% 지분이 소각처리 되며 패배한 마을은 마을수익 배당시 5%의 조공을 승리한 마을에 바치게 된다. 인티즌 김태곤 개발이사는 "공성전을 통한 소규모 전쟁시스템은 사용자들의 응집력을 높이고 전투에 대한 지루함을 해소하는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군주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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