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크로스랭커 두번째 에피소드 '하늘과 땅' 4월 28일 공개

강덕원 campus@grui.co.kr

㈜엔씨소프트는 '리니지 크로스랭커'의 두번째 에피소드를 '하늘과 땅'으로 명명하고 오는 4월 28일 테스트서버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늘과 땅'은 인간과의 전쟁에서 패하고 지저(地底)로 추방된 다크엘프의 지상 반격을 모티브로 하고 있으며, 지하3층으로 이루어진 다크엘프의 지하침공로와 다양한 종류의 새로운 몬스터가 등장한다. '하늘과 땅'에서는 다크엘프 세력 라스타바드가 지저에서 지상으로의 침략을 개시한다. 라스타바드는 윈다우드성과 주변 지역을 선공지로 선택하고 공격을 감행하며, 가장 먼저 공격을 받은 글루딘 마을은 큰 타격을 받아 폐허로 변하게 된다. 또한, 라스타바드의 이동 통로가 되는 지하침공로는 새로운 던젼으로 등장하게 된다. 리니지 크로스랭커의 전체 스토리 전개에 있어 중요한 암시와 복선을 제공하게 될 '하늘과 땅'은 테스트서버를 통한 충분한 테스트 기간을 거친 후 정규서버에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