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프렌즈, 어린이날 전주서 팬미팅 가져

손오공은 자사의 '워크래프트III' 전문 게임단인 손오공프렌즈가 오는 5월 5일 오후 2시 전주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 특설 무대에서 어린이날을 기념해 지방 팬 미팅을 갖는다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인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JCGE) 2004의 사전행사의 일안으로 기획된 것으로 일반 게이머가 손오공프렌즈 소속 선수들과 짝을 지어 2:2 대전을 벌이는 시간 및 팬 사인회, 인터뷰 등이 진행된다. 또, 팬 미팅에 참여한 게이머들에겐 추첨을 통해 손오공프렌즈의 사인이 담긴 '프로즌쓰론' 패키지, 마우스패드, 핸드폰 스트랩, 포스터, O.S.T 등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