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 코리아, 'FIFA 2004' 3,000개 한국복지재단에 전달.
EA 코리아가 어린이 날을 맞아 축구 게임 FIFA 2004 3,000개를 한국복지재단에 전달했다. 한국복지재단에 전달된 FIFA 2004(PC용)는 전국 결손가정, 아동학대예방센터,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 및 보육시설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A 코리아 한수정 사장은 "5월 5일 어린이 날을 맞아 불우한 어린이들에게 친구와 함께 게임을 해보며 느낄 수 있는 기쁨을 전하고 싶었다"라며 "글로벌 기업인 일렉트로닉 아츠(EA)의 한국지사로서 북한의 용천역 참사 피해 어린이들의 치료가 마무리되는 대로 자사의 게임을 전달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인 한국 사회 공익사업에 힘쓸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한국복지재단 김석산 회장은 "요즘 초중등교 학생 사이에는 인기 게임을 모르면 어울리기 힘들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EA 코리아의 지원으로 보육시설의 불우 아동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워 소외감을 느끼기 쉬웠던 분야인 게임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쁘다"고 덧붙였다.EA 코리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