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현빈 어린이, 2대 '스타짱' 등극
한빛소프트가 주최하고 쥬니어 네이버가 후원하는 2004 한빛소프트배 스타짱을 찾아라가 지난 5일 어린이날 세중 게임 월드에서 개최됐다. 이날 스타짱 대회에는 총 16명의 어린이가 참가한 가운데 엄현빈군이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전태양군을 제치고 우승을 거머줬다. 또한, 부모님과 함께하는 팀플최강전에는 손준호, 손승민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아버지 손준호씨는 "스타크래프트를 알게 해준 아이들에게 고맙고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어린이 스타짱을 찾아라에는 1위부터 3위까지 각각 컴퓨터, 디지털 카메라, 플레이스테이션2가 제공됐으며, 부모님과 함께하는 팀플최강전의 1위부터 3위까지의 입상 가족에는 각각 제주도 3박 4일 여행권, 호텔 1박 2일 숙박 및 식사권, 패밀리 레스토랑 식사권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