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상'의 독도 수호 운동 200만명 돌파.
'감마니아 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 중인 '임진록 온라인 거상(巨商)'에서 실시 중인 '독도에 태극기를 꽂아라' 이벤트의 참가 인원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거상'은 지난 4월 게임 내에 독도 지형을 추가시키면서 독도에 태극기를 꽂는 이벤트를 시작하였는데, 지난 5월 18일까지 200만 명이 넘는 유저가 참여한 것. '거상'의 전체 회원수는 약 320만 명 정도이므로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당 수의 게이머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가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감마니아 코리아 측은 '독도 수호 운동 제 2탄'으로 '침략왜구' 몬스터를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유저들은 게임 내 '독도'에 등장하는 '침략왜구' 몬스터를 잡으면 일정 확률로 '반계탕'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감마니아 코리아의 게임서비스 본부의 김한승 차장은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거상'은 그 동안 사회적인 이슈를 게임 상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다."며, "가장 한국적인 게임인 '거상'을 통해 왜곡된 역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바로함은 물론,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거상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