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한게임 창작게임' 공모전 당선작 발표!!
NHN(대표 김범수 www.nhncorp.com)이 게임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 및 우수 게임개발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온게임네트워크와 공동 주최한 '제3회 한게임 창작게임 공모전'이 총 448개 응모 작품 중 16편의 우수작을 배출하며 19일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공모전 대상은 게임기획 부문에 응모한 육근평의 액션 퀴즈게임『서클데드』에 돌아갔으며, 게임 제작 부문 금상에는 최진혁 외 10명이 공동 개발한 네트워크 호러 어드벤처 게임『원한:또 다른 어둠』이, 게임 캐릭터 디자인 부문 금상에는 이한웅의 『Unhappy』가 각각 선정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부터 새롭게 도입된 모바일 게임제작 부문에서 공동으로 동상을 차지한 조상훈 외 2명의『점핑 히어로』와 안현석 외 1명의『쿨 레이싱』은 간단한 조작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국내 최대 상금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 1편에 1,000만원을 비롯한 총 3,0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수상자에게는 NHN 입사지원시 특전과 해외 유명 게임쇼 참관 및 수상작을 상용화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게임기획 부문 대상을 차지한 『서클데드』는 동심원 맵 위에서 다양한 색(色)들을 수학적으로 해석해 문제를 풀어나가는 액션 퀴즈게임으로, 색깔이라는 참신한 소재와 '인의예지'의 동양적 철학 개념을 도입한 독특한 게임성으로 모든 심사위원의 주목을 받았다. 올해로 3회째 맞는 '한게임 창작게임 공모전'에는 게임 제작 부문에 37개·게임 기획/시나리오 부문에 258개·게임 캐릭터 디자인 부문에 128개·모바일 게임제작 부문에 25개 등 총448개 작품이 출품됐으며, 김형수 게임산업개발원 심사위원·황형준 온게임넷 총괄국장· 박승준 게임아카데미 교수 등 총 10명의 심사위원들이 창의성·오락성 등을 중심으로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가려냈다. NHN은 접수된 총 448편의 응모작을 분석한 결과, 액션·스포츠·RPG 등 다양한 장르에서 높은 수준의 창의성·기획력·완성도를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았으며, 출품자 연령층의 경우 대학생·일반인은 물론 중·고등학생들도 많아 게임산업에 대한 대중적인 관심과 높은 참여의식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NHN의 김범수 대표는 "국내 최대규모의 게임인재 등용문으로 자리잡은 '한게임 창작게임 공모전'은 회를 거듭할수록 그 권위와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발굴된 우수 인재들과 참신한 아이디어가 국내 게임산업을 발전시키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관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