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 액티비젼 액션 게임 두 편 정식발매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한국MS)는 X박스용 액션게임 2종을 25일 정식 발매했다. 이번에 발매된 타이틀은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타이드 오브 워'(이하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와 '트루크라임:스트리트 오브 LA'(이하 '트루 크라임').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은 제 2차 세계 대전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1인칭 액션 게임으로 X박스 라이브의 보이스 채팅 기능을 이용, 최대 16인까지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다. 또한 함께 발매된 '트루크라임:스트리트 오브 LA'는 실제 LA거리를 게임의 배경으로 재현해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을 게이머에게 전달한다. 액션과 차량의 주행을 혼합해 게임이 진행되며 스눕 독 등 유명 래퍼의 오리지날곡 50곡 이상이 포함돼 게임의 재미를 높였다.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은 15세 이용가, '트루크라임'은 18세 이상 사용가 등급이며 양타이틀 모두 가격은 3만6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