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컴투스 볼링2’ 등 유럽지역 선전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컴투스(대표 박지영, www.com2us.com)의 모바일 게임이 유럽지역에서 선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컴투스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유럽에서 서비스 중인 '컴투스 볼링2' '안드레아가시 테니스' '프로야구' 등의 모바일 게임이 유럽 인기 순위 톱 10안에 모두 랭크되어 있으며 특히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누렸던 '컴투스 볼링2'는 5월 셋째 주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투스 볼링2'는 게임상에 볼링공과 게임에 유용한 아이템을 구입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게임의 재미를 더한다는 평가다. '안드레아가시 테니스'는 실감나는 휴대폰 음향으로 공을 치는 타격감을 실제와 비슷하게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유럽에 곧 서비스될 예정인 '라이덴'과 '헐크' 역시 현지의 비디오 전문 웹진과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호평받고 있어 큰 인기가 예상된다. 컴투스는 보다폰 글로벌, 티모바일, 렐레포티카 등 세계적인 이동통신사들과 컴투스의 게임에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간 전세계에 독점적으로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미 40여 개의 게임을 아시아, 유럽, 미국 등 해외 40개국에 서비스 중에 있다"며 "자사 매출 중 20%에 해당하는 해외 시장 매출 비중을 올해는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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