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모바일 게임, 중국서 인기 절정

성균관대 게임기술개발지원센터(센터장 박종구, 이하 GTC), 한국정보통신수출진흥센터(원장 조성갑, 이하 ICA), 엠닥스(대표 유성원)가 공동 주최한 '중국 수출 설명회'에서 국내 모바일 개발사들이 총 15억원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리고 5억원의 현장 계약을 체결했다. 25일 중국 북경 힐튼 호텔에서 열린 '중국 수출 설명회'에는 모아이테크놀러지, 미넷21, 버츄얼웨어, 엔텔리전트, 엠닥스, 오키오키, 이쓰리넷, 자바일, 토이소프트 등 9개 국내 모바일 업체가 참여했으며 '공중망' '시나닷컴' '탐닷컴' 등 중국 모바일 선두 콘텐츠 업체 15개사로부터 수출상담이 쇄도했다. 특히 미처 참가 신청을 못한 10여개 중국 업체가 후반에 계약을 체결키 위해 대거 몰려 대성황을 이뤘다. 유성원 엠닥스 사장은 "이번 행사를 실제적인 수출상담에서 계약까지 이뤄지는 행사로 만들겠다"며 "국내 참가사들이 실제적인 계약이 이뤄져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협상지도, 표준계약서제공, 중국 세법교육 등 사후 지속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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