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데온 계열 그래픽 카드가 ‘RF온라인’에 최적화
세계적인 그래픽 카드 업체인 ATI의 기술이 CCR(대표 윤석호 www.ccr.co.kr)의 온라인 게임 'RF온라인'에 집약될 전망이다. CCR은 최근 'RF온라인'에 적용될 그래픽 카드 기술과 마케팅 관련 ATI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전략적 제휴로 온라인 게임 'RF온라인'은 라데온 계열 그래픽 카드에 최적화되어 상대적으로 사양이 낮은 컴퓨터에서도 화려하고 생동감있는 그래픽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양사는 'RF온라인'과 라데온 계열의 그래픽 카드를 이용한 국내외 공동 마케팅도 추진하게 된다. ATI 본사는 아시아 태평양 각 지사의 주요 행사에서 'RF온라인'의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며, 국내에서도 'RF온라인' 오픈베타 서비스에 앞서 PC방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CCR 윤석호 사장은 "ATI의 라데온 그래픽 카드는 세계 최고 수준으로 'RF온라인'은 이를 통해 최상의 그래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기술뿐만 아니라 마케팅 쪽의 계약을 통해 ATI의 다양한 유무형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ATI 빌리 왕(Billy Wang) 아시아 태평양 부사장은 "온라인 게임은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고속 성장 하는 산업 중 하나로 그 중 한국 온라인 게임이 선도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에 수개월간 검토한 결과 'RF온라인'이 향후 2~3년 동안 최고의 온라인 게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판단, 최고의 파트너로 여기게 됐다"고 밝혔다. 'RF온라인'은 오는 7월 8일까지 4차 클로즈 베타테스트를 실시하며 8월 무렵 오픈 베타 서비스에 들어갈 예정이다.
RF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