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벤처포럼’과 ‘고미드’, 3D 모바일 지원센터 운영
사단법인 코리아벤처포럼(회장 서명환)과 고미드(대표 김종민, www.gomid.com)는 최근 3차원 모바일 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해 '3D 모바일 지원센터'를 운영하기로 잠정 합의했다. '3D 모바일 지원센터'는 고미드가 운영하고 있던 G3D 포럼 홈페이지(www.g3d.co.kr)를 개편해 활용할 예정이며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개발비 보조 등 정부 차원의 예산 지원을 하게 될 예정이다. '3D 모바일 지원센터'의 목적은 고미드가 개발한 모바일 3차원 프로그램인 'G3D'를 이용해모바일 3차원 게임을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데 있다. '대한민국 모바일 게임 공모전' 행사를 주관하는 등 양성의 프로그램과 게임을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하겠다는 설명이다. 고미드가 개발한 'G3D'는 3세대 모바일 기술로 분류되는 'Class 3'급 3차원 그래픽 프로그램으로 초당20만 폴리곤의 표현이 가능하며 레이싱, 슈팅액션, 대전 격투 장르의 게임 개발이 거의 완료됐다. 차세대 휴대전화 규격인 'Wipi'와도 호환되며, 현재 큐리텔에서 'G3D'에 완벽히 대응되는 휴대전화가 개발되고 있다. 코리아벤처포럼의 오세기 사무국장은 "삼성의 게임전용 휴대전화 출시 등 모바일 게임이 3차원화 되는 것은 자명하다"며 "이번 지원센터가 국내 3차원 모바일 게임의 발전에 한 획을 그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