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학교로 당신을 초대 합니다...

이번에는 게임이다..
21세기 문화 코드 중 하나로 해리 포터를 꼽는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을 별로 없을 것이다. 전 세계에 책만 1억

소설을 그대로 따라가는 듯한 구성..
게임 해리 포터는 주인공만 빌려온 것이 아니라 스토리 라인도 많이 빌려왔다. 때문에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면 거의 소설을 읽고 있는 듯한 기분을 주지 않을까 생각되는데 이는 자신이 소설을 읽으며 상상했던 장면들을 눈으로 만나볼 수 있으니 일단 반가운 일이라 생각된다. ( 물론 보다 독창적인 스토리를 원하는 게이머들도 있을 테고 100% 소설을 그대로 옮겨만 놓으면 별 재미가 없을테니 뭔가 다른 양념을 쳐야 할 것이다. ) 게임은 소설처럼 마법학교 호그와트 주변에서의 모험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등장하는 인물들은 20여명 정도가 되며 주인공인 해리 포터는 투명 망토, 날으는 빗자루와 같은 아이템을 사용하여 각종 퍼즐을 풀어나가며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그래픽
해리포터는 언리얼 토너먼트의 엔진을 사용하고 있다. 때문에 꽤나 괜찮은 그래픽을 보여줄거라 생각하는데 언리얼 엔진을 사용했다고 잔인하거나 어두운 분위기가 아니라 밝고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그래픽을 보여준다. 이는 공개된 몇 장의 스크린샷으로도 쉽게 확인이 되는데 과연 실제로는 어떤 그래픽을 보여줄지 기대를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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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라도 쉽게 할 수 있다.
해리포터는 소설이 그랬듯이 저연령층을 ( 개발 타켓은 8세에서 14세의 어린이라 한다. 하지만 이 나이가 아니더라도 게임을 즐기는데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해리 포터가 좋아서 한다는데 누가 말리겠는가...^^) 대상으로 하고 있어 조작법이 그리 어렵지 않다. 키보드와 마우스를 사용하여 플레이를 하게 되는데 마치 아케이드 게임처럼 쉬운 조작이 가능하다.

부두를 버린다.
알려진 바로는 해리 포터는 부두 계열의 그래픽 카드를 지원하지 않을거라 한다. 뭐 이 부분에 있어서는 게임이 나와봐야 확실하게 알 수 있긴 하겠지만 만약 지원을 하지 않는다고 하면 시대의 대세라 해도 조금은 야박(?)하다는 생각이 들긴 한다. 이왕 만들 거라면 모든 유저들이 즐길 수 있게 해주면 좋을텐데 말이다.

올 겨울에는 만날 수 있을 것 같은데..
해리 포터는 늦어도 올해 안에는 출시가 될거라 예상되는 게임이다. 거의 방학 시점과 엇비슷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인데 해리 포터의 이야기속에 빠져 있던 수많은 독자들에게 소설 보다 더 큰 만족감을 심어 줄 수 있을지 한번 기대를 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