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 ‘스트라이커즈 1945Ⅱ’ ‘건버드+’ 일본에 역수출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현재 KTF와 LG텔레콤을 통해 서비스 중인 모바일게임 '스트라이커즈 1945Ⅱ'와 '건버드+'를 원 제작사인 엑스너트/사이쿄사에 역수출 했다고 밝혔다. '스트라이커즈 1945Ⅱ'와 '건버드'는 90년대 후반 오락실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슈팅게임. 지난해 5월 윈디소프트가 이 게임들을 모바일용으로 컨버전해 게이머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스트라이커즈 1945Ⅱ'와 '건버드'의 제작사인 엑스너트/사이쿄사는 모바일게임과 캐릭터 라이센스를 윈디소프트에 제공했으나, 게임을 다시 수입해 일본의 이동통신사인 KDDI를 통해 지난 8일부터 일본에 서비스했다. 윈디소프트는 엑스너트/사이쿄사가 판권을 가지고 있는 '건바릿치' '사무라이에이스' '텐가이' '스트라이커즈1945Ⅲ' 등도 모바일 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개발 후 다시 일본 엑스너트/사이쿄사에 수출 될 예정이다. 이한창 윈디소프트 사장은 "엑스너트/사이쿄사와는 앞으로 개발하는 다양한 모바일 게임에 대해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일본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수출은 원 제작사의 게임을 모바일 게임으로 제작해 역수출 했다는 점에서 윈디소프트의 기술력을 보증한 사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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