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야구게임이 돌아왔다.

정말 기다려지는 게임

이 게임을 기다릴 수밖에 없는 이유
형 만한 아우는 없다고 하지만 전작이 너무나도 재미있었기에 후속작을 기다리는 건 너무나도 당연하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전작이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필자는 패인 일보직전까지 간 기억이 난다. 얼마후면 2002를 할 수 있는데 이제 와서 2001을 할 필요는 없겠지만2001은 정말 지금까지 나온 야구게임중 최고의 게임이다. 물론 2002가 나오면 2번째 게임이 되겠지만 말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2002의 모습들을 살펴보면 2001과의 가장 큰 차이점으로 그래픽을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선수들의 모습이 훨씬 자세해 졌으며, 선수들의 모습만으로도 이제는 어느 정도 선수를 구별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그래픽적인 발전이 있었다. 그래픽 외에도 더욱더 발전된 사운드와 다양한 효과음, 새로운 게임데이타와 ( 지금까지의 야구게임에서는 박찬호 외의 다른 한국선수들을 찾아보기 힘들었지만 2002에서는 K아티스트 김병현을 볼 수 있다. ) 판정에 불만을 토로하는 선수들과 코치들을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아무튼 지금 데모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너무 흥분되고 하루 빨리 정식판을 해보고 싶어 손이 근질근질하다.

이번엔 우리나라에서도 붐을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