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리얼 충격 FPS

#PC

살아 있는 전쟁을 경험한다.
전쟁이란 소재는 사람들에게 있어 흥미를 끌 다양한 요소를 가지고 있기에 지금까지 수많은 영화에서 소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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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루어져 왔는데 거의 대부분의 전쟁 영화는 전쟁이라는 요소를 하나의 양념으로만 사용하여 전쟁을 미화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스티븐 스필버그 사단이 1998년에 제작한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 이런 흐름은 깨어지게 되었는데 이 영화는 전쟁이 얼마나 잔인하고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것인지를 알려주었었다. 특히나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초반부에 펼쳐지는 상륙 작전은 그야말로 엄청난 충격으로 수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던 장면인데 이제 영화가 아닌 게임에서 이런 살아 있는 전쟁을 만날 수가 있을 것 같다. 제작사는 PC 게이머들에겐 거의 알려지지 않은 2015라는 곳으로 E3 전시회에서 메달 오브 아너의 동영상을 공개하여 수많은 게이머들에게 단숨에 주목을 받게 된 제작사이다. 이들은 게임을 제작하면서 '라이언 일병 구하기' 제작시 감수를 맡았던 2차 세계대전 참전용사 'Dale Dye'를 게임 디자인에 참여시켜 보다 사실적인 전쟁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경험한다.
메달 오브 아너는 다양한 미션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지만 가장 기대되는 미션은 누가 뭐라고 해도 바로 '노르망디 상륙작전'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미션은 이미 동영상을 통해 많은 이들의 가슴속에 메달 오브 아너라는 이름을 새긴 명장면으로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초반부 상륙 작전과 같은 것이다. 영화와 다른 점이라면 이제는 단순한 관전자가 아니라 상륙 작전의 일원으로 직접 전쟁에 참여해야 한다는 것이다. 상륙정의 문이 열리면서 시작되는 상륙 작전은 상상만으로도 흥분을 자아내기에 충분한데 필자 개인적으론 게임 역사상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이 장면이 기억되지 않을까 생각될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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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열한 전쟁터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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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무병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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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 직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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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미션과 적...
메달 오브 아너에서 주어지는 미션들의 종류와 목적은 상당히 다양할 것이라 하는데 기본적으로 독일군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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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 잠압미션, 시설 폭파 등 황당한 내용들이 아닌 전쟁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일들로 채워질거라 한다. 때문에 게이머는 게임을 즐기는 내내 실제로 전쟁터에 나가 있는 듯한 비장함과 긴장감을 느낄 수가 있을거라 예상되며 제작사에서는 이런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다양한 미션 못지 않게 게임 중에 미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적과 장비를 등장시켜 게이머에게 2차 세계 대전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게 해줄 것이라 한다.

그래픽과 사운드는 두말할 것이 없다.
메달 오브 아너는 퀘이크 엔진으로 개발이 되고 있는데 덕분에 그래픽은 정식으로 게임이 출시되지 않아도 그 수준을 짐작할 수가 있다. 제작사는 완성도를 검증받은 퀘이크 엔진 자체의 성능을 십분 활용하여 게임내에서 실제 전쟁터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각 캐릭터마다 다양한 표정과 행동을 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하는데 그야말로 살아 있는 게임을 볼 수 있을거라 한다. 또한 그래픽 못지 않게 제작사가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하는 사운드는 게이머에게 진한 화약의 냄새가 진동하는 전쟁터의 분위기를 느끼게 하기 위해 각종 총성, 포격 소리, 탱크가 지나가는 소리, 무전기의 소리 등 전쟁에 관련된 거의 모든 음향을 준비하고 있다고 한다. 게다가 최신의 게임답게 3D 사운드를 선보인다고 하니 시스템만 받쳐 준다면 귓가를 스쳐 지나가는 총알 소리에 몸을 사리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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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적인 마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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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너무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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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퍼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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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메달 오브 아너는 일반적인 FPS 게임과는 다르게 여러 대원들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미션이 상당수 들어 있다고 한다. 이 경우에 게이머는 대원들을 이끌어야 하며 때에 따라서는 지휘를 받아야 하는데, 이 덕분에 메달 오브 아너는 대부분의 FPS 게임들 속의 주인공이 수퍼맨을 능가하는 능력을 보이는 것에 반해서 상당 부분 현실적인 능력을 선보이게 될거라 예상된다.

뛰어난 인공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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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가 자랑하는 메달 오브 아너의 또다른 장점은 바로 뛰어난 인공지능으로 기존의 게임들과는 비교할 수조차 없을 정도의 인공지능을 보여줄거라 한다. 알려진 바로는 컴퓨터의 인공지능은 기본적으로 은폐,엄폐를 할 능력들을 가지고 있으며 단독 행동보다는 집단 행동을 게다가 상황에 맞추어 대응하는 임기응변 요소까지 실제와 같은 모습을 보여줄거라 제작사는 장담하고 있다. 공개된 동영상만 보아도 주인공과 함께 싸우는 대원들의 모습이 자주 보이는데 게임 상에서 이런 장면이 제대로 구현되려면 당연히 일반적인 인공지능으론 무리가 있을 것이니 이런 제작사의 자신감은 괜히 나오는 것은 아닐 것이다.

멀티플레이..
멀티플레이 모드는 당연히 지원이 된다고 하는데 지원되는 모드들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가 않아 명확히 알 수는 없다. 하지만 공개된 자료로 볼 때 메달 오브 아너의 멀티플레이는 수많은 게이머들을 컴퓨터 앞에 앉히는 매력이 충분할거란 예상을 쉽게 하게 된다.

한글화가 된다.
이 게임을 국내에 유통할 EA 코리아는 음성을 제외한 게임의 모든 부분을 한글화 할 예정이라 하는데 덕분에 게이머는 이제 아무런 이유도 모르고 적들을 제거하는 것이 아닌 이유를 알고 적과 대결을 벌일 수가 있을 것 같다. 한마디로 게임에 몰입하기가 쉬워질거라 생각된다.

게이머에게 최고의 가상경험을 선사해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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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메달 오브 아너가 게이머들 앞에 선보일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공개된 자료만으로도 전세계의 수많은 유저들을 흥분시켰던 게임이니 만큼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정말 기대가 되는데 공개된 만큼만 만들어 진다면 게임계의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하루라도 빨리 시간이 흘러 메달 오브 아너를 플레이하는 그 날이 오기를 기대하며 이만 프리뷰를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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