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하고 아테네 가세요'
휴대전화로도 언제 어디서나 농구, 계주, 사격, 창던지기 등 다양한 올림픽 게임을 취향에 맞게 즐길 수 있게 됐다. 디지털 다임, 엠닥스, 퍼니아이, 모비클, 멀티엔터프라이즈의 5개 업체는 LG텔레콤을 통해 '2004 모바일 올림픽'을 서비스했다고 밝혔다. '2004 모바일 올림픽'은 '창던지기+윈드서핑', '400M 계주+농구', '조정+양궁', '사격+투포환', '수영+멀리뛰기'의 2개 종목으로 묶인 총 5개의 패키지로 구성되어 있다. 5개의 업체가 각각의 전문 분야를 살려 개발한 만큼 다른 스포츠 게임보다 퀄리티가 높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게임을 서비스중인 LG텔레콤은 이 게임의 홍보를 위해 오는 8월 말까지 랭킹 서버에서 종합 기록 1위~20위 게이머에게 아테네 항공권, 금강산 관광 상품권, 중국 여행권, 장학금, 최신 휴대폰 등을 주는 '2004 모바일 올림픽' 대회를 연다. 또 매일 1위~3위 기록자들에게는 금메달 핸드폰 줄과 LG홈쇼핑 모바일 상품권을 총 40일간 준다. 이 게임은 LG텔레콤 이지아이에 접속해 '게임>이벤트/기획전몰>올림픽게임'에 들어가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다운로드 가격 2000원.